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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뿔났다 경기도 학교 급식 꼼짝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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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티티아이
댓글 0건 조회 224회 작성일 20-08-06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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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 학교급식 축산물에 신선보관 온도센서 부착 (뉴스후플러스) 홍단영 기자 = 경기도가 축산물에 신선보관 온도센서를 붙이기로 했습니다. 저온유통체계 검증시범사업을 추진하는 건데, 학교급식에 들어가는 G마크 우수축산물이 우선대상입니다. 이번 사업은 냉장을 통한 축산물 유통방식인 ‘저온유통체계(콜드체인, Cold chain)’ 상태를 보다 정확히 검증하는 차원에서 도입됐습니다. 축산물의 경우 신선함과 변질 여부를 단순 육안이나 후각으로 판독하기 어렵습니다. 때문에 유통과정에서의 위생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만들었습니다. 식품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겠다는 의도입니다. 이 ‘신선보관 온도센서’는 10˚c 이하의 저온에서는 아무 변화가 없다가 상온에서 세 시간 정도 노출되면 빨간 줄이 나타납니다. 때문에 저온유통관리 상태의 적합, 부적합 여부를 직접 눈으로 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화장품 원료로 쓰이는 물질로, 녹는점이 11˚c 이상에서 반응하는 원리를 이용한 것입니다. 또한 한 번 생긴 빨간 줄은 다시 냉장보관을 해도 없어지지 않아 속일 수도 없습니다. 먼저, 온도센서를 도입하게 된 계기에 대해 물었습니다. (김성식 과장 / 경기도청 동물방역위생과) 담당자) 경기도에서는 학교급식을 전체 학교의 한 84%를 하고 있습니다. 각 과정마다 단계를 거치기 때문에 온도가 일정 되어야만 안전하게 갑니다. 그걸 일정하게 유지 되서 학교까지 납품이 되는지, 그 과정을 저희가 체크하고 감시하기 위해서 이 제도를 도입하게 됐습니다. 기자)반응은 어떻던가요? 담당자) 아유 반응은 뭐 우리 학부모님들이나 영양사 선생님들이나 검수하는 데 아주 좋다고 지금 반응들이 대단히 좋습니다. 어떻게 공급됐다는 걸 알 수 있으니까요. 실제로 온도센서에 관한 학부모의 의견을 들어봤습니다. 학부모) 네. 학교 급식 중에서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메뉴가 축산물이잖아요. 사실 학교급식은 어쩔 수 없이 먹이기는 하는데 식중독 사고 한 번씩 나면 엄마들이 너무 불안해해요. 아이들이 먹는 고기가 사실 어떤 유통과정을 거쳐서 왔는지 사실 모르고 해서 사실 많이 불안했었었는데요. 이번에 경기도에서 신선보관 온도센서를 검증된 고기들을 학교에 납품하신다고 해서 이제 급식에서 나오는 축산물도 아이들에게 먹일 수 있어서 저희 학부모 입장에서는 굉장히 환영하는 바입니다. 상온에 3시간 이상 노출됐던 사실을 한 눈에 알 수 있는 빨간 줄로 유통업자는 물론 학부모들도 안심할 수 있게 됐습니다. 그럼 기준이 왜 3시간일까요? 그 이유를 들어봤습니다. (김성식 과장 / 경기도청 동물방역위생과) 담당자) 고기는 영양덩어리기 때문에 온도변화에 민감하긴 한데 그게 최대시간이 저희가 실험과정을 거쳤을 때 7시간이 넘었을 때는 변화가 오기 때문에 저희는 3시간을 적정시간으로 보고 이렇게 완성을 했습니다. 온도센서를 학교급식에 납품되는 축산물에 먼저 붙이는 것인 만큼, 학교급식 관리를 어떻게 하고 있는지에 대해 경기도청 동물방역위생과에 물어봤습니다. (김성식 과장 / 경기도청 동물방역위생과) 담당자) 우리 전체 학교가 한 2100개 정도 되는데 1800개정도가 우리 경기도에서 시행하는 우수축산물 학교급식을 전부다 시행을 하고 있습니다. 저희들은 민간인하고 우리 동물위생업소 전문가들하고 매년 한 달에 도축장, 가공장, 판매장에서 저희들이 점검을 하고 있습니다. 도축장, 가공장에 대해서는 별도로 항생제 검사라든지 중금속 검사라든지 이걸 매번 정기적으로 하고 있다는 말씀드리겠습니다. 기자) 정기적으로면 구체적으로 그 기간이 어떻게 되는 건가요? 담당자) 정기적으로 한 달에 한 번 하고 있고, 또 부정기적으로 단속을 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기자) 부정기적이면 그럼 불시에 나간다는..? 담당자) 아 당연하죠. 예를 들어 제보에 의한 거라든지, 저희들이 어떤 동향차원에서. 또 성수기가 있지 않습니까? 설이라든지 추석명절 그다음에 또 여름에 또 고온이 올라가는 시기, 이 시기에는 우리가 부정기적으로 하고 있다고 말씀 드리겠습니다. 온도센서 확대방안에 대해서도 물어봤습니다. (김성식 과장 / 경기도청 동물방역위생과) 담당자) 축산물에 대해서는 굉장히 온도에 민감하기 때문에 저희들이 온도센서를 8월부터 시범적으로 도입해서 계속 하고 있고, 1월1일 부터는 전체 학교 급식에 대해서 온도센서를 의무화할 계획으로 있습니다. 도축되고 나서 그 산물이 1차 가공, 2차 가공을 하고 있고, 배송차량을 타고 학교로 들어가고 있는데, 지금 시행되고 있는 단계는 2차 가공장 부터 학교까지 운송되는 과정만 온도센서를 부착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1차부터 시행은 저희들이 또 지사님한테 보고를 드려서 정책결정을 받아서 시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축산물이 도축된 후 2차 가공부터 학교까지 운송되는 과정에 부착되고있는 온도센서. 사업의 이유와 의미를 전문가에게 들어봤습니다. (이진우 변호사/소비자연대) 기자)도에서 이런 사업을 실시하는 이유가 궁금합니다. 변호사)축산물 위생관리법상 축산물의 어떤 행정 감독이 시도지사에게 주어져있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기자)네 그러면 경기도에서 이런 추진 사업이 어떤 의미가 나타나나요? 변호사)축산물위생관리법상 굉장히 많은, 그리고 상세한 규제가 가해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행정적인 한계가 있기 때문에 일일이 규제를 못하는 것이죠. 예를 들어서 축산물의 운반, 온도라든가 이런 것에 대해서도 굉장히 상세한 규정들이 있지만 그걸 공무원들이 일일이 온도계를 들고 다니면서 운반 온도를 잴 수 있는 건 아니지 않겠습니까? 그래서 보통은 식중독사고라든가 이런 문제가 터졌을 때 비로소 이 문제에 대해서 허둥지둥 대처하고는 하는데요. 이번에 경기도의 조처는 이런 기술의 발전을 적극적으로 행정에 반영함으로써 조금 더 능동적, 적극적으로 법 집행에 나서는 것이기 때문에 다른 자치단체에서도 많이 참고할만한 여지가 있다고 생각하고요, 비록 지금은 초기단계이지만 앞으로 4차산업혁명시대에 발맞춰서 조금 더 기술의 발전에 따라서 더 많은 개선이 이루어질 것으로 생각합니다. 콜드시스템이 잘 운영 되고 있는지, 이재명지사의 생각은 어떤 지도 들어봤습니다. (김성식 과장 / 경기도청 동물방역위생과) 담당자) 콜드시스템 뿐 만 아니라 공공급식 안정성에 대해서는 저희 지사님이 대단한 관심을 가지고 계세요. 이재명지사 들어서면서 공공급식과를 만드신 것만 보더라도.. 콜드시스템은 저희들이 정책적으로 해온 건 분명한데 이게 현장에서 100% 이루어지느냐 이루어지지 않느냐는 단속에 의해 의존하고 있는데 혹 이런 거에 의해서 사고가 나기 때문에 공공급식에 대한 문제는 0.01%에 의해서 사고가 나기 때문에 그 문제에 대해서는 항상 걱정을 하고 있습니다. 지마크 축산물관리에 대해서도 의견을 들어봤습니다. (김성식 과장 / 경기도청 동물방역위생과) 담당자) 축산물은 이력이 중요하고, 생산단계로써 생산, 도축, 가공, 유통, 판매 과정을 거쳤는데 이 하나라도 중요하지 않은 단계가 없습니다. 거의99% 이상 관리를 하고 있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기자) 어떻게 관리하시는 거 에요? 담당자) 정확한 사료와 정확한 이력정보를 가지고 생산이 되느냐, 도축장에 오면 저희 직원이 전부 다 나가있습니다. 생체검사라든지 혈압검사, 중금속, 항생제 등 전부 다 검사하고 있습니다. 경기도는 식품위생을 위해 단계별로 철저한 관리감독을 하고 있습니다. 신선보관 온도센서가 G마크가 부착된 전 축산물로 확대된다면 유통단계가 투명하게 공개돼, 소비자들의 신뢰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경기도가 국내 최초로 축산물을 운반, 보관할 때 온도체크 사용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이 온도센서는 학교급식에 납품되는 축산물에 먼저 붙이고 있습니다. 학교와 학부모, 영양사의 반응은 굉장히 호의적입니다. 뉴스후플러스 홍단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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